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ITI 40주년 맞이 웹사이트 오픈

URL복사

온라인 기념식·퀴즈 이벤트 등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기념활동을 진행한다. ITI는 1980년 안드레 슈뢰더 교수와 프리츠 스트라우만 박사가 독립적인 연구와 지식 보급으로 임플란트 치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40년간 학계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논의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임플란트 치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술단체로 성장했다.

 

ITI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웹사이트(www. 40yearsITI.org)를 오픈했다. 40주년 기념으로 싱가포르에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ITI 월드 심포지엄 2020이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전용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40주년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에서는 ITI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타임라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웹사이트 배경을 ITI 활동사진과 비디오로 꾸며 방문자들이 학회의 ITI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하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함께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해시태크 ‘#40yearsITI’를 추가한 축하 콘텐츠를 업로드해도 된다. ITI한국지부(회장 이성복)를 포함해 전 세계 모든 회원국 회장들에게 이미 축하 영상을 요청해 웹사이트에 노출시키고 있다. 축하 영상 공유는 ITI 회원 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간 ITI 온라인 멤버십, 2021-2023 해당 지역 ITI 지부 총회 무료 참가권 등을 제공한다. 7월 중순까지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