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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ALL IN ONE’으로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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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올인원 핸즈온 세미나’ 하반기에도 계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호평을 받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이하 올인원세미나)’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하반기 올인원세미나는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총 5일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 2일차와 5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3, 4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파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는 물론, 핸즈온 실습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한다. 또한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 식립, SQ SHORT&WIDE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2일차 수술파트에서는 봉합에 대한 종합적인 기본강의와 더불어 상악전치심미 임플란트와 GBR 수술의 기본개념,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의 종류와 선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강의 후 실습에서는 절개 디자인, 플랩 처치, 봉합 테크닉을 다루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GBR 테크닉 실습과 SAVE RIDGE KIT를 활용한 릿지 확장 및 픽스쳐 식립, SAVE GBR KIT를 활용한 자가골 채취 및 활용 등 실습도 진행된다.

 

3일차 보철파트에서는 픽스쳐와 보철물 체결, 임플란트 인상의 기본개념과 방법, 인상 오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다루고, 연이어 진행될 4일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바이트 채득,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점 등과 임플란트 인상 및 바이트 채득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5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상악동 해부학의 이해와 상악동 연관 상악 구치부 치료계획을 다루게 되는데, 임플란트 즉시식립, 릿지 확장을 위한 적절한 GBR 과정, 숏 임플란트와 와이드 임플란트 등 강의 후에는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쳐 식립 실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올인원세미나는 실습을 대폭 강화했다. 전회차에 걸쳐 핸즈온 실습이 진행될 예정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지난 상반기 세미나를 수강한 한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베이직 전반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연자들이 실제 임상에 매우 유용하고 실전 적용이 쉽도록 설명해주고, 특정 술식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면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줘 더욱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파트는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구성, 보다 세세하게 부분까지 설명할 것”이라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임상능력을 한층 높여 더욱 어려운 수술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나기원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이론적인 기초 강의부터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적인 임상 과정에 대해 실습과 더불어 아낌없는 임상 팁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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