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일과 7일 내원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는 진료를 마친 소아 환자들에게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어버이날 전날인 7일에는 내원한 모든 환자에게 카네이션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99세 이성진씨에게 설양조 교수(치주과과장)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우리나라는 수년 내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백세시대에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