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 추진에 대한 치과계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의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가 이번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치과의사회관 앞에서는 연세치대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충규 회원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치협이 적극 대응할 것과 노사협약서 파기 및 현 집행부 사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전 9시 경까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에 가장 큰 쟁점인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거취,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반대와 관련해 지난달 10일부터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