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노인틀니 급여화의 공식 명칭이 ‘레진상 완전틀니(Resin based Complete denture)’로 확정됐다.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한 치협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은 최근 제4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마경화 부회장은 “노인틀니 급여화 제도 하에서는 과거 자보에서 환자나 의료진의 요구로 간혹 행해지던 타 재료 사용 후 차액 보상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급여 대상을 ‘레진상 완전틀니’로 정확히 표기했다”며 “골드나 타이타늄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할 경우 급여 지급 대상에 배제되는 만큼 혼동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진상 완전틀니의 권장 재료는 ‘열중합형의치상용레진’과 ‘다중중합레진치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