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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조무사회, 이론-실습 강화한 감염관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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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1차 의료기관 종사 간무사 대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 대상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가 추천한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소독과 멸균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의료기구의 멸균, 포장, 보관, 관리, 처치방법을 강연했다. 이 외에도 인천의료원 김진실 팀장의 검체채취 교육 및 시범, 김명애 교수의 보호의 착탈의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또 오는 30~31일, 6~7일, 13~14일 등 주말 시간을 이용해 ‘1차 의료기관 간호조무사를 위한 감염관리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습 등 총 24시간의 교육으로, 하루 4시간씩 6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시 및 유관단체 감염관리사업 우선선발의 기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감염관리교육 인증서가 발급된다.

 

미취업 및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현장에 강한 감염관리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감염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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