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치신협 이사장배 친선 골프 ‘성황’

URL복사

지난달 19~21일, 조합원 친목도모 목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19일부터 2박 3일간 이사장배 친선 골프행사를 충북 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회 형식이 아닌 조합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팀별 친선행사로 치러졌다.

 

이사장배 골프대회는 서치신협의 전통적인 연례행사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부분 해외 또는 제주도 등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이동거리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충청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골프행사는 40여명의 조합원과 부부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 솔모로 C.C.와 충북 제천 킹즈락C.C.에서 이어졌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친선 행사로 별도의 대회 시상은 없었지만, 매일 3차례의 추첨을 통해 전체 참가자가 고르게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호응이 높았다”며 “골프 행사를 마친 팀은 청풍문화단지 등 인근 관광명소를 찾아 색다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돼 골프대회가 아닌 조합원 친선 골프행사로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서치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치신협은 11월말 기준 자산 2,240억원-대출 1,940억원으로 이미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했으며, 합금 등 기자재 매출도 약 125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