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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조직위, 코엑스 행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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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치협 개원성공 컨퍼런스 참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SIDEX 2022를 개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가 치협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참관했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 등은 코엑스 E홀 활용 방안 및 학술대회 등록처, 강연장 및 전시장 위치 등을 점검하고,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SIDEX 성공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의료 관련 대형 전시 및 학술행사에는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빠짐없이 참가해 SIDEX에 도움이 될만한 부문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오늘은 SIDEX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체가 많아 전시장 로비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에 적합한 공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SIDEX 신동열 사무총장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만간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개시되는 만큼 많은 치과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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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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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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