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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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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준비위, 온라인 이벤트 강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콘텐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달 29일 회의에는 준비위원장인 염혜웅 부회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서두교, 김희진 치무이사와 조은영 공보이사, 조서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염혜웅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부득이하게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많은 시민의 온라인 참여가 이어져 나름 좋은 성과를 냈다”며 “구강보건의 날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의사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밀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오프라인 행사를 하지 못했던 점은 매우 아쉬웠다. 올해도 현재로서는 코로나 상황을 낙관할 수 없어 온라인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풍성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콘텐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준비위는 구강보건의날 온라인 이벤트로 △퀴즈대잔치 △치아사랑 UCC △4행시대회 △치아그리기(초등학생) 등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노형길 총무이사는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에 호응이 높았던 만큼,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며 “지난해 진행된 지역아동보호센터 지원 사회공헌사업 또한 예산이 허용하는 한 올해도 이어지도록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되,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리는 기념식과 더불어 구강검진 부스 설치 등 최소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 가능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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