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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무한 활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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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아트덴트, ‘OF DIGITAL’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아트덴트와 함께 ‘OF DIGITAL’ 세미나를 시작한다. ‘OF DIGITAL’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장비와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확장성 있는 디지털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여의도 아트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탭과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비교 체험 △디지털의 꽃, 당일 진료 시작 △모델리스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모든 것 △3D프린팅 구강 내 장치의 모든 것 △서지컬 가이드, 너만큼은 오늘 끝내보자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쳐 완전 정복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 등 개원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다년간의 디지털 노하우와 탄탄한 기공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메인 디렉터로 나선다. 이외에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총 14명의 연자가 함께 한다.

 

이번 세미나는 원하는 강의만 등록도 가능하지만, 여러 개의 강의를 함께 신청 경우 할인이 제공되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티스와 아트덴트 측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을 고민하는 분, 디지털 장비를 구입했지만 활용도가 떨어지는 분, 치과기공사 없이 원내 기공실 운영을 원하는 분, 원내 가공을 시작하고 싶은 분, 수면치의학에 관심 있는 분, 임플란트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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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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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