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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션프리’ SIDEX 2022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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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중, SIDEX 현장 데모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석션프리’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오는 27일부터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 치과기자재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탈럽은 지난 2020년 치과 내 인력부족문제와 보조인력의 업무과중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 컨셉으로 ‘석션프리’를 출시, 현재까지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SIDEX 2022 덴탈럽 부스에서는 석션프리 제품의 시연과 데모 사용도 가능하게 준비될 예정으로, 공동구매 특가행사를 마련했다.

 

덴탈럽은 “이번 공동구매 특가행사는 그간 석션프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과원장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석션프리를 직접 사용해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선하고 있다. 개원가에서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제품의 효율성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전시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럽은 석션프리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FDA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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