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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교정아카데미, 다음달 18일부터 13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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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검증받은 탄탄한 교육과정, 이론-실습으로 실력 Up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과 리엔씨컨설팅이 후원하는 ‘제20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강좌’가 오는 6월 18일부터 19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강변STM치과에서 개최된다.

 

10년 이상 이어온 STM 교정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가 직접 과정을 이끌어가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강연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피니싱, 디본딩, 리텐션 △와이어 선택법,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주제로, 매회 실습을 통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STM 교정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혜택도 관심을 모은다. 수강생들은 과정을 이수한 후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케이스 상담 △STM치과에서의 옵저베이션과 현장실습 △무료 온·오프라인 강의 재수강이 가능해 임상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적 교류가 가능하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최용현 교수의 오랜 임상경험이 녹아있는 강의로, 교정의 기초부터 알고자 하는 치과의사, 혹은 교정 치료를 실제로 하고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전문의가 치료할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라도 임플란트를 위한 부분교정처럼 GP에게 요구되는 교정도 있다. 원론적이고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전에서 치료 가능할 수 있는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코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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