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10월에는 스마일 RUN 마라톤!

URL복사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 처음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2,000명이 조기 마감돼 500명을 추가모집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구강관리용품을 우편 배송한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 5㎞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의 정확한 기록 인증을 위해 공식 러닝 앱 ‘러너블’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체 코스 모두 동일하게 3만원이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선착순 3,000명으로 마감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에 쓰여 진다.

 

신은섭 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가을날에 2022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