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최성호·임현창·이동운 교수가 소개하는 GBR

URL복사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서울, 절찬 접수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DWS 2022 서울을 개최한다.

 

DWS 2022 서울은 ‘Switch on Dentistry’를 주제로 총 15인의 파워 연자들과 함께한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여줄 스페셜 렉처 △토크쇼 형식의 디스커션 등 다양한 섹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중 디스커션 세션에서는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GBR revisited : difference or similarity’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최성호 교수는 “다양한 원인으로 위축된 치조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GBR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과 수술 테크닉 만큼이나 임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GBR이라는 주제가 다소 진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GBR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GBR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먼저 리뷰해보고, GBR의 여러 원칙 중 어떤 점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을지를 언급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이렇게 해야한다’가 아니라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운 교수는 “유사한 증례에서도 술자에 따라 접근이 다를 수 있다. 재료나 술식이 이용될 때 어떤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선택됐는지를 토론하면서 임상가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같지만 다른 관점에서 그 이유와 근거를 고민해보는, 또 하나의 임상 가이드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DWS 2022 서울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오프라인 행사의 묘미를 살려줄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DWS 2022 SEOU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등록 접수도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