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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3, 부스모집 절찬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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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5일 코엑스, 230부스 유치 목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조현태·이하 공보치의협)가 내년 1월 15일 코엑스에서 DENTEX 2023을 개최한다.

 

DENTEX 2023은 전년보다 면적이 50% 증가한 코엑스 D홀(6,561㎡, 약 230부스 규모)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이 확대된 만큼 전시부스 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세미나 장소도 홀 안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DENTEX 2023은 60개 업체 230부스를 목표(2022년도 46개 업체 206부스)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일 부스유치에 돌입했다. 이미 덴티움과 이노바이오써지, GLOUD, 엠디세이프 등 20개 업체가 신청을 마쳤다. 부스신청은 오는 12월 9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순으로 부스를 배정하는 만큼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DENTEX 2023은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나뉘어 부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예비 및 신규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치과기자재 및 치과 운영과 관련된 서비스를 둘러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원경영컨퍼런스는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세션 등 총 18개 강좌로 구성된다. 보험강연과 직원관리 교육 등 치과 경영에 대한 강연에서부터 근관, 방사선, 구강악안면외과, 예방치과, 소아치과 등 임상실력 함양을 위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참가업체 세션은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이라는 주제로 참가업체들의 개원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ENTEX 2023 관계자는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 예비 및 신규개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DENTEX 2023 참관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 시 등록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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