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구특위, 치과실습 효율 높인다!

URL복사

간호조무사 취업률 제고-특성화고 실습 확대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지난달 18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9월말 개최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 향후 개원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경우 이전 교육에 비해 교육을 접하게 된 경로가 다양하고, 치과 견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희진 간사는 “현재 취업 매칭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에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희망자에 대한 치과취업 연계가 이뤄지는 만큼 취업률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해온 일선 회원의 의견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모색했다.

 

구인구직특위는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및 간호조무사학원 등의 실습생 유치 시 실습치과를 미리 모집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치과실습 시 치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치과에서의 역할을 확인시켜줌으로써 치과취업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인구직특위는 “치과실습이 시작되기 전 신청 치과에 대해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하며 실습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달라지는 구인구직 환경에 대비해 파트타임 확대, 업무자동화 등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