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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3 포스터 모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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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대폭 상향…대상 수상자에 연자자격 부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내년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 경연대회부터는 상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SIDEX 2023 포스터 경연대회(안)는 내년 5월 28일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경연대회는 3분의 발표시간과 1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인인 김윤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상금은 기존에 50만원이 주어졌던 김윤관상(대상)이 100만원으로, 30만원이었던 금상이 50만원, 그리고 20만원이었던 은상은 30만원으로 상향됐다(동상은 10만원으로 동일). 특히 김윤관상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연자자격을 부여, 포스터 경연대회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터 경연대회 참여 희망자는 SIDEX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A4 1매 분량의 초록(국문, 영문)과 함께 내년 4월 21일까지 이메일(sda003@ s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치의학 관련 내용이라면 모두 연제로 다룰 수 있다. 단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 불가능하다. 또한 포스터 발표자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등록해야 하며, 미가입 치과의사는 신청할 수 없다.

 

포스터는 SIDEX조직위원회에서 일괄 제작해 전시한다. 이와 관련된 포스터 파일 제출 일정은 참가신청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SIDEX조직위 권민수 학술본부장(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라이브 서저리, 공동강연 등 대부분 학술프로그램의 연제와 연자를 확정한 상황으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의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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