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치인문학 제9호’ 발간

URL복사

지난달 31일 발간기념식, 권택견 신임회장 선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이하 치문회)가 지난달 31일 치인문학 발간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문회 김영훈 초대회장과 이승룡 회장, 임용철 총무이사를 비롯해 임철중·변영남·정재영·박용호·김영진·허택·김계종·권택견·강인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치과계 문학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치문회를 이끌어온 이승룡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신임 권택견 회장 취임식이 열렸으며, 지난 2년간 회원들이 집필한 작품이 담긴 ‘치인문학 제9호’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승룡 회장은 “지난 2019년 창립된 치문회는 김영훈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의 결산으로 19년간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집필에 힘써온 회원들의 열정으로 치인문학 9호를 발간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치문회 발전을 위해 권택견 신임회장님을 보필하며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택견 신임회장은 “평소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치문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최근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만큼 그간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행사를 개최하고, 회원 화합과 치문회 신입회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문회 前회장인 김영진 회원이 이승룡 회장과 임용철 총무이사에게 그간 치문회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제9호 치인문학’은 지난해 12월 30일 발간됐으며, 치문회 회원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전국 시도지부 등 500여 곳에 전달됐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