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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럽 석션프리, 석션업무 완벽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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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편의 최우선, 진료실 환경 바꾼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진료스탭의 석션업무 대체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석션프리’의 제조사 덴탈럽이 석션프리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공유했다.

 

기존 스탭 업무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단순 석션업무를 이제 사람이 아닌 장비가 대신해줄 수 있는 만큼 치과 진료스탭의 업무환경 개선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구인난을 호소하는 개원가의 요구와 맞물리면서 개원가 진료실 환경을 바꿔가고 있다.

 

덴탈럽 송정화 대표는 “스탭이 부족할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려는 용도의 제품으로는 시스템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면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 석션전담 장비가 필수 아이템이 된 만큼 제대로 된 장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용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거나 불완전한 기능으로 술자의 나쁜 자세와 근육통을 유발하는 장비로는 진정한 석션업무 대체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덴탈럽 측은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술자의 간단한 터치만으로 사용 가능한 심플함과 함께 자유로운 미세소정이 가능한 완벽한 석션을 목표로 설계됐다”면서 “개원가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석션프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일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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