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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20자글짓기·무료부스 등 20회 SIDEX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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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조직위 “치과의사, 참가업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지금의 SIDEX가 있기까지 상당한 기여를 한 출품업체 대상 이벤트도 마련,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20회 기념 SIDEX 이벤트를 확정했다. 먼저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20자글짓기’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각각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학술과 전시 등 모든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월컬러링+해시태크+포스티잇 이벤트’도 진행된다. SIDEX의 20회를 축하하는 삽화가 그려진 벽에 예쁜 색깔을 입히고 포스티잇에 축하메시지를 담아 해시태그하는 이벤트로, 이 역시 참여자 5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시업체 대상으로는 무료 전시부스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개사를 선정하고, 해당사가 내년 SIDEX 2024에 참가할 경우 독립부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SIDEX가 처음 시작된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에 달하는 SIDEX에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품한 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해당업체 부스에 20회 연속 참가업체임을 알아볼 수 있는 표시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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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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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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