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이다.
표창은 전년도에 우수 논문을 게재해 병원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학술상 수상자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치주과 조영단 교수,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이며, 연구상 수상자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역대 수상자들은 현판에 새겨 연구 의욕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