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집행부 임원 28명 구성 완료

URL복사

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공식 출범을 알린 강현구 집행부는 28명의 회장단 및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회장단은 선출직인 강현구 회장, 신동열·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조정근·한송이·김진홍 前 서울지부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조정근 부회장은 서울지부에서 정보통신이사, 정책이사, 재무이사를, 한송이 부회장은 보험이사, 공보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서초구회장을 역임했다. 김진홍 부회장은 후생이사, 대외협력이사를 거쳐 치협 개원환경개선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김진홍 부회장은 강현구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SIDEX 사무총장으로는 정기훈 강남구회 부회장이 합류했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과거 서울지부에서 자재이사, SIDEX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어 SIDEX 살림살이를 책임질 적임자로 손꼽힌다. 양준집 신임 재무이사 역시 서울지부에서 후생이사, 법제이사로 활동한 회무 경력자다.

 

SIDEX 종합학술대회를 진두지휘할 학술이사로는 10여년간 학술위원으로 SIDEX 학술대회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노하우를 쌓은 김진만 前 학술위원이 선임됐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신임 공보이사로는 최성호 前 보험이사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에는 박지혜 공보이사가 활동하게 된다.

 

서두교 신임 법제이사는 성북구회장과 직전 집행부에서 치무이사를 지냈으며, 윤왕로 신임 법제이사는 자재이사를 역임했다. SIDEX 전시본부장인 정우혁 자재이사는 영등포구회에서 오랜 기간 이사로 활동했으며, 박상은 자재이사는 서초구회에서 구회지를 발간하고,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후생이사에는 김희진 前 치무이사가, 신임 치무이사로는 김석중 前 영등포구회장과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인 강성현 원장이 합류했다.


보험이사로는 김두용 영등포구부회장과 보험위원으로 오래 활동한 송재혁 前 동대문구회장이 선임됐다. 국제이사로는 김영삼 前 치협 공보이사, 강현구 집행부에서 한 명이 더 늘어난 대외협력이사는 장영운 前 정책이사와 송파구에서 개원 중인 오성환 원장이 선임돼 활동반경을 넓히게 됐다. 정보통신이사로는 이정원 은평구부회장이, 홍보이사에는 심동욱 前 학술이사와 송파구에서 개원 중인 김현수 원장이 활동한다. 또한 정책이사에는 4년간 구회를 책임졌던 임흥식 前 도봉구회장과 노원구에서 개원 중인 고승아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