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DOF ‘CRAFT 5X DC’, GDTEX서 '관심 집중'

URL복사

혁신적 덴탈 CAD/CAM 솔루션으로 기술력 입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3 경기·강원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GDTEX)에 참가, 혁신적 덴탈 CAD/CAM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스크 체인저 기능이 추가된 ‘CRAFT 5X DC’를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CRAFT 5X DC’는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원스텝 밀링과 90도 밀링이 가능하다. 기존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방식은 상부 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어버트먼트를 제작해 다시 스캔해야 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원스텝 밀링 방식은 커스텀 어버트먼트과 상부 보철물을 동시에 밀링하기 때문에 제작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10 Disc for Non-stop Milling’으로 최대 10개의 디스크를 연속으로 밀링해 작업능률은 높이고 인건비는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건조 기능 탑재로 완성된 습식 가공시스템은 분진 없는 가공을 가능케 돕는다.

 

이날 DOF 부스에서는 ‘CRAFT 5X DC’와 카메라 무빙모델 스캐너 ‘FREEDOM HD’를 선보였으며, 가공기 현장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DOF 관계자는 “GDTEX에서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평소 원스텝 밀링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DOF 부스를 방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