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박태근 제2기 집행부, 이사 22인 인선 완료

URL복사

박병기 임명직 부회장 내정자 자진사퇴로 홍수연 부회장 유임 확정
한진규 공보, 정휘석 정통 등 선관위-총회서 논란 인사 그대로 합류
박태근 "윤리위 제소 공식요청 없었고, 당사자 해명 들어보니 별일 아냐"
"탕평인사, 타 캠프 추천 등 전혀 고려치 않아, 2년간 이미 대가 치렀다"
"경험 부족해도 회무 잘 할 수 있는 젊은 피 수혈로 회무 인력풀 늘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제2기 집행부가 인선을 마무리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임원을 공개했다.

 

2021년 보궐선거로 치협에 입성한 박태근 회장은 이후 1년 9개월간 전임 이상훈 집행부 임원 일부와 32대 집행부를 꾸려 불편한 관계가 유지될 수밖에 없었다.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이사진 임명을 위임받은 박태근 회장은 당시 ‘온전한 임원 구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이번 집행부 인선에 탕평책을 한다든지, 다른 캠프 추천 인사 반영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지난 보궐선거에서 ‘한지붕 두가족’을 하면서 충분히 대가를 치렀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저와 회무 철학이 같은 분들과 함께 마음껏 회무 역량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임원 명단에도 박태근 회장의 자신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부회장단으로는 강충규·이민정·이강운(선출직), 권긍록(학술), 마경화(보험), 황혜경·홍수연(임명직), 신은섭(대여치회장), 강현구·전성원(지부담당)이 확정됐다. 선거기간 중 임명직 부회장후보로 소개됐던 박병기 회원은 개인 사정으로 중도하차했다.

 

1년8개월간 손발을 맞춰왔던 직전 집행부 이사진에서는 강정훈 총무, 현종오 치무(前 대외협력), 허민석 학술, 한진규 공보, 송호택 자재, 김수진 보험, 정휘석 정보통신, 정국환 정책이사(前 국제이사) 등 8명이 유임됐다.

 

이 중 황혜경 부회장과 한진규 공보이사는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에서 윤리위 제소 추진을, 홍수연 부회장과 정휘석 정보통신이사는 선거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감사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질의가 오갈 정도로 민감한 부문이었지만 그대로 밀어부쳤다.

 

박태근 회장은 “치협 선관위에서 윤리위 제소와 관련한 공식 요청이 아직까지 없다”며 “공식 요청이 오면 충분히 검토하겠지만, 황혜경·한진규 등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바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밖에 박태근 제2기 집행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사는 송종운 치무(前 서울 법제), 신인식(변호사)·박찬경 법제(前 서울 정책), 허봉천 국제, 신승모 재무(前 마포구회장), 김대준 공공군무(前 제주 공보), 설유석 보험, 이정호 기획(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 최종기 대외협력, 조은영 문화복지(前 서울 공보), 황우진(강서구회장)·유태영 홍보, 이한주 경영정책 이사(前 강북구회장) 등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대학별 안배, 선거캠프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항상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해왔고 때문에 최대한 회무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많이 영입했다”며 “새로운 임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곧바로 회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