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인시위가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도 임원진이 주축이 돼 본격적인 1인시위에 나섰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지부 권태호 부회장이 ‘불법 유디 묵인해준 공정위는 각성하라!’, ‘보건범죄 조장하는 공정위는 반성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강현구 부회장과 김재호 법제이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지부는 UD치과 김종훈 대표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경찰청의 발표 등을 종합해 볼 때 치협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 공정위의 조치가 부당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계도해나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