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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CDSA 동문회, 유니트체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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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상당…“진료봉사 수준 향상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이하 CDSA) 동문회가 봉사단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3,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유니트체어 4대를 지난 6월 24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에 기부했다.

 

CDSA 동문회는 이영우, 박준봉, 박일해, 임무영, 이태수, 최승규, 김종하, 오구환, 김성기, 신동진, 고광준 회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후원으로 진료봉사를 위한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경희대치과병원에 전달했다. 기부행사에는 CDSA 동문회 이태수 회장과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CDSA 김성훈 지도교수를 비롯해 재학생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CDSA는 1973년 경희치대 이만섭 교수와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과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봉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치과진료 취약계층을 찾아 진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현직 치과병원 임상 교수진 8명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포함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CDSA 동문회 이태수 회장은 “고통 받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전한 지난 50년간의 진료봉사가 앞으로도 잘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동문회원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DSA 김성훈 지도교수는 “동문 선배들이 고귀한 뜻을 받들어 재학생 회원들도 환자에게 감사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겠다”고 화답했다.

 

CDSA 송요섭 회장(본과 2학년)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진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진료봉사의 수준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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