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푸르고, 검증된 임상데이터로 우수성 입증

URL복사

'EAO 2023' 참가해 글로벌 위상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EAO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푸르고의 EAO 부스는 여느 때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부스를 방문한 전 세계 치과인들은 EU임상증례집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임상가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푸르고는 현재까지 골이식재 단일품목으로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고, SCI급 논문을 34편이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받은 제품은 THE Graft 기반의 콜라겐 매트릭스 골이식재인 레고그라프트(유럽상품명: THE Graft Collagen)와 콜라겐 멤브레인인 THE Cover였다. 시연을 통해 레고그라프트를 경험한 술자들은 친수성과 사용편의성에 만족감을 표했다.

 

푸르고 유럽 영업 총괄은 “유럽에서는 이미 Regenerative Immunology가 일반적인 임상의 기준이 됐다. 화학적 가교를 한 제품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학적 가교를 하지 않은’ THE Cover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함께 동행해 장기간 사용증례와 그만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치과인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글로벌 치과인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적극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THE Graft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푸르고를 대대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