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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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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간담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지원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건보공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회원 치과는 물론 건보공단의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원인명 지원장 또한 “규제와 처벌보다는 예방과 사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의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과계의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본인부담금 할인 등을 이용한 불법환자유인행위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불법적 행위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으며 사무장병원 및 1인1개소법 위반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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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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