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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원, CDC에서 ‘2023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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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전략 모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다음달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및 불법 위임진료, 환자와의 이해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메인 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는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치협 신인식 법제이사,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박상현 위원장,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최지웅 사무관이 참여한다.

 

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은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개원가의 고민과 시름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CDC)에서 진행되며, CDC에 등록하는 경우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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