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6일 남산 사유의 서재에서 ‘여성의료인주요단체 정기 간담회(이하 여의주)’를 개최했다.
대여치 김경선 前회장 재임 시절 시작된 여의주 모임은 여성의료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행사로, 올해 19회를 맞아 대여치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여치 신은섭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의주 모임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은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소개하는 한편 “여성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먼저 다하고, 여성의료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날 연자로 초청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세상, 정치,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의미있는 모임에 초대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의주 모임이 꾸준히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의료인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고민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