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구강검진과 상담으로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고령화 사회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7만여 경로당과 회원 400만명을 관리 중인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박람회로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집중됐다.
치협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홍보부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을 위한 정책 홍보로 치협 캐치프레이즈인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임플란트 건보 적용 개수 확대 서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보 적용 확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네오바오이텍, 탑플란트 등의 협찬으로 부스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선물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