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 서울특별시가 개최한 ‘2023 시립병원 성과평가’에서 전문(비전담)병원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종합실적 평가는 병원 정책 및 거버넌스(2개 지표). 공공성(3개 지표), 경영효율성(3개 지표), 의료의 질 향상(3개 지표) 등 총 4개 영역, 11개 지표 실적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3개 전문(비전담)병원 중 총 1,000점 만점에 794.1점을 획득해 1위를 달성했다.
시립병원 유공직원 표창을 받은 서울장애인치과병원 김인선 교수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다는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울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성과평가를 토대로 시립장애인치과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