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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수요세미나 ‘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 새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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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박준범 교수 강의로 시작, 총 23명 연자 참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 강의로 문을 열었다.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덴올 이식학회 수요세미나는 지난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1분기 이식학회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치의학 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이식학회 김용호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 협업을 위해 오스템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회와 산업의 이 같은 콜라보는 치의학 발전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올 수요세미나는 올해 2분기에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3분기에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온라인 교육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수요세미나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등 7개 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덴올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채팅 참여 유저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학회의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목표”라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 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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