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9.9℃
  • 맑음대전 -9.9℃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3.8℃
  • 구름조금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6℃
  • 구름많음강화 -10.1℃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8.8℃
  • 구름조금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1℃
  • 구름조금거제 -2.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모어덴 선정 '올해의 책' 29권

URL복사

치과의사 회원 2,557명 설문…11개 분야 우수도서 선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제1회 모어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모어덴 학술위원회의 추천과 치과의사 회원 2,557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해 총 29권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송언의 모어덴 운영자는 “모어덴 올해의 책은 이번 첫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치과계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치과계 학술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어덴이 분야별로 선정한 올해의 책은 다음과 같다.

 

△보철 : <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쉽게 도전하기>(월간치과계/조리라),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도서출판웰/이근용), <실력향상 치관수복(상)>(한국퀸테센스출판/김형섭,배아란, 우이형 역), <실력향상 치관수복(하)>(도서출판웰/한금동, 최진 역 ), <접착치의학>(군자출판사/이승민 외 역),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한국퀸테센스출판/노관태, 장세원 역), <Prosthodontics 명불허전(名不虛傳)>(월간치과계/이양진)

 

△엔도/보존 : <근관치료 아트라스>(덴탈위즈덤/이승종, 이찬영, 노병덕),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악어미디어/라성호), <다시 만나는 실전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Ver. 2)>(월간치과계/김일영), <엔도보감>(월간치과계/이승준), <카톡 엔도-근관치료 기초 다지기 II>(대한나래출판사/최성백), <Analogue Dentistry―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직접 레진 수복>(대한나래출판사/신주섭, 최유정),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군자출판사/박성호)

 

△개원 : <따라하는 개원의 비법>(숨비출판사/심훈국, 오여록), <병의원 개원일지>(도서출판웰/강익제), <슬기로운 개원생활>(도서출판웰/김병국), <치과개원 에센셜>(군자출판사/이동권, 정영화, 이재일)

 

△구강외과 :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한국퀸테센스출판/최용관), <Minor Oral Surgery 보면서 따라하는 치과 소수술>(한국퀸테센스출판/김현종)

 

△임플란트 : <임플란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수술 메뉴얼-KEY OF IMPLANT 1>(월간치과계/김도영), <Implant Repackage2>(월간치과계/박휘웅)

 

△상악동/GBR : <눈으로 익히는 상악동 골이식술>(명문출판사/권용대), <BMP-2>(한국퀸테센스출판/정의원)

 

△TMD/구강내과 : <치과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 장애>(대한나래출판사/조상훈)

 

△치주 : <치주수술의 임상과 테크닉>(덴탈위즈덤/김종관 역)

 

△디지털 : <ATLAS OF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군자출판사/허인식)

 

△교합 : <COVAN 교합완전정복>(한국퀸테센스출판/장원건)

 

△교정 :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MTM>(대한나래출판사/한금동, 최진, 최진휴)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미친× 머리에 꽂은 꽃과 탈팡
요즘 ◯팡의 뉴스가 난리도 아니다. ◯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이란 이름으로 주문 다음 날 빠르게 배송을 하며 동종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회사다. 그 회사에서 얼마 전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후속 처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급기야 국회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팡 청문회를 보다가 과거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가 연상되었다. 동문서답하는 것도, 불리한 것은 ‘모른다’로 일관하는 것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질문에는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두 유사한 풍경이었다. 단지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세운 장세동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이번 청문회에서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한 외국인 변호사 바지사장이 대조적으로 오버랩되었다. 게다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장 연차가 높은 부사장은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었고, 부사장이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무슨 마약 범죄조직의 점조직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팡 사용자는 늘었

재테크

더보기

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2025년 연말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강세,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한편, 경기 둔화 가능성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을 근거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랠리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시장이 기준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점검하는 일이 보다 본질적인 과제가 된다. 자산배분 투자는 특정 자산의 단기성과를 맞히는 데 목적을 둔 전략이 아니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 국면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자산과 불리해지는 자산을 구분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준금리는 자산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일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과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서 금리 인하 국면에 해당하는 오른편 구간을 A-B-C-D로 나누어 살펴보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