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30.8℃
  • 흐림강릉 23.1℃
  • 구름많음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30.6℃
  • 흐림대구 26.0℃
  • 흐림울산 24.9℃
  • 구름조금광주 30.3℃
  • 흐림부산 26.1℃
  • 구름많음고창 26.4℃
  • 제주 26.0℃
  • 구름많음강화 29.2℃
  • 구름조금보은 28.5℃
  • 구름많음금산 30.0℃
  • 구름많음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4.9℃
  • 흐림거제 25.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73차 대의원총회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스타트!

URL복사

박종호 의장 “치과계 발전 위해 합리적 판단 당부”
박태근 회장 “총회 결과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 낼 것”
협회대상 공로상에 치협 최남섭 고문, 학술상에 신동훈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4월 27일(오늘)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며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제33대 집행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과 협회비 인상안 등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의원들의 오늘 결정이 회원 권익과 직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자리한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공통된 소망은 치과계 발전”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 회원들의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지역보건법 개정 등 지난 1년간의 회무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건강보험수가 인상과 관련해서는 “월 80만원, 연간으로 따지면 1,000만원의 소득 증가가 예상되는 개원가의 단비 같은 성과”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계속해서 “내년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올해 치협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국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기까지 왔다. 오늘 대의원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회무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제73차 대의원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지금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대의원들의 노력이 가능했다”며 “이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집중할 때”라며 “정부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차질 없는 설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치협 29대 회장을 역임한 최남섭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제45회)을, 단국치대 신동훈 교수가 협회대상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남섭 고문은 “이번 공로상은 저를 아끼고 신뢰를 보내준 선배, 동료, 후배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력이나마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꽃별 회원과 영등포치아사랑센터가 각각 신인학술상과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조기 교육은 교육을 빙자한 아동학대다
초5가 고2 수학을 배운다는 기사가 보인다. 초5가 고2 수학 문제를 풀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과거에도 수학 천재들이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푼 일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기사는 그런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학원에서 ‘초등 의대반’이라는 명분으로 초등 5학년부터 고2 수학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를 보며 청소년 심리를 전공한 필자는 매우 놀랐다. 상업적 목적으로 초5에게 고2 수학을 가르치겠다는 학원도, 그것에 호응하는 학부형들도 모두 정상이 아니다. 최근 적지 않은 초등학생이 새벽 1시에 공부가 끝난다는 것도 허언이 아닌 듯하다. 이런 내용 속에 아이의 정신건강에 대한 배려나 고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다. 수학 천재가 아닌 그저 머리 좋은 아이에게 고2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이기 때문이다. 학원과 학부모의 과도한 욕심이 정상적으로 성장해야 할 아이들의 정서를 파괴하고 심리적인 성숙을 막을 것이 안타깝다. 학원이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아이들이 정상적 심리 발달을 못할 것을 모르는 학부모들은 더 문제다. 비록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가 오래됐지만, 지금처럼 초등학생까지 희생자로 내몰 만큼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 얼마나 오를까? | 2024년 하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위협하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미국 기준금리 사이클 상 금리고점 이후와 경제위기 사이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본지 기고와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원화가치 하락을 헤지하기 위한 달러자산과 달러 현금 확보에 대해 다루고 실제로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2024년 7월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의 추세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 프랙탈 분석을 통해 전망해보도록 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분석 |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필자가 자산배분에서 자산별 비중 전략을 위해 자산의 흐름을 전망하는 근거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알 수 있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이다. 미국 기준금리의 변동은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향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준의 금리 정책은 통화의 공급과 수요를 조절해 경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는 결국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의 수익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각 자산군의 역사적 수익률과 변동성을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주요 경제 지표와 글로벌 경제 동향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