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9~10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울릉군 지역민 53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울릉군 보건의료원, 대구 메트로안과, 포항오거리사양요양병원, 에스포항병원 등 의료진이 참여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공공보건의료실장인 이두형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치과 의료진은 진료버스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이두형 교수는 “의료취약지인 울릉군 거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필수의료환경이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