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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달군 ‘메가스쿨 티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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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지역 한계 넘어 임상 솔루션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솔루션을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메가스쿨 티처스는 메가스쿨(MEGASCHOOL) 연자 14인이 임플란트에서 가장 고민되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전북에서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을 주제로 풍부한 지식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혔다.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한 참가자는 “로컬 원장들의 강의를 고루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병원과 로컬에서의 임상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강연이 두 환경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전반적인 임상에 도움이 되는 팁과 임상 대가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상악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해야 하는 상악동과 이에 대한 최신 트랜드와 논문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번 찾아가는 세미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국 각 지역 치과의사들이 내년에는 꼭 자신들의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메가스쿨 티처스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메가스쿨 2기도 심도 있는 임상 강연과 핸즈온을 준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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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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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