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세미나 ‘임플란트의 정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식립의 간편함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임플란트의 정석’은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간판 세미나다. bright Implant와 Digital guide, 그리고 Digital abutment를 통해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과정을 간소화하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의 단순화를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세미나 첫 날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bright Implant와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간편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돼지뼈에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에 대한 실습을 통해 더욱 간편해진 치료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OSTEON™ Xeno Collagen과 OSTEON™ Xeno Collagen Membrane을 활용한 재생제품 실습이 이어지며, 다양한 재생제품의 사용성과 편리성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공보의와 봉직의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Digital guide software를 사용해 가이드를 쉽게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운 후 실제 출력된 가이드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초보자들도 실전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또한 2차 수술이론 강의에서는 수술에 반드시 필요한 절개 및 봉합기술 등 기본적인 기법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하는 세미나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bright Implant을 비롯한 덴티움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매년 반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공보의와 봉직의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에게도 간편하고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right implant 시스템은 덴티움이 개발한 디지털 친화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간단하면서도 정밀한 치료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한 임플란트 절차를 크게 단순화해 최소한의 절차로 최대한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미니멀리즘을 핵심 콘셉트로 하고 있다.
특히 Digital abutment와 TI base 같은 디지털 컴포넌트 덕분에 bright implant 시스템은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완벽하게 통합돼 임플란트 시술의 정밀성을 극대화한다. Digital abutment는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 보디, 임프레션 코핑, 퍼머넌트 어버트먼트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제품으로, 각각의 컴포넌트 교체 없이 바로 보철물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컴포넌트를 사용해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하나로 통합해, 치료과정을 대폭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Ti base는 보철물의 안정성과 강도를 보장하며, 스캔 및 보철제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오픈 타입의 경우 angled 드라이버를 활용해 최대 15도까지 경로를 조정할 수 있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bright implant 시스템은 Guide Software와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이 수술과정에서 더욱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덴티움은 자체 개발한 Guide Software는 현재 bright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