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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G-aenial A’CHORD‘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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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 전 구매 고객 대상 16만원 상당 증정품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2월 3일 103년 역사 GC사의 심미성 패커블 레진 ‘G-aenial A’CHORD’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전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도 증정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G-aenial A’CHORD는 GC사의 독자기술을 통해 합성 치아 복원의 색상 일치를 더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술자 편의성과 경제적 이점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G-aenial A’CHORD는 자연광의 반사를 모방한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형광을 제공한다. 이는 자연광과 특수 조명 조건에서 눈에 띄지 않는 복원을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5가지 핵심 쉐이드만 사용해 16가지 쉐이드를 만들 수 있어 여러 색상의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 이점도 있다. 

 

비점착성 모노머가 적용돼 기구에 잘 달라붙지 않아 모델링 작업이 빠르고, 짧은 폴리싱 시간임에도 광택율이 높아 의료진의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높은 심미성, 우수한 강도와 내마모성, 들러붙지 않는 편리한 조직성 등으로 미국 재료 평가 기관인 덴탈 어드바이저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프리미엄 심미성 패커블 레진 G-aenial A’CHORD 5개를 30만원에 선보인다. 기본 구성은 #A2(2개) #A3(3개)로 출고되며, 쉐이드 구성 변경을 원할 경우 #A1 #A2 #A3 #A3.5 #A4 쉐이드 중 선택해 영원사업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국내 최초 공개 기념으로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소비자가 13만5,600원인 GC사 프리미엄 본딩제 G-Premio BOND 1개와 소비자가 3만원인 테이프형 Bausch 교합지 등 총 1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추가로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 e카드 5만원 교환권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덴올TV 고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3일 구매 고객 번호로 문자 발송된다.

 

제품 구매 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스템임플란트 재료 패키지로 결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12월 3일 방송하는 G-aenial A’CHORD 특집은 덴올TV를 통해 오전 9시~10시, 오후 1~2시 방송된다. 해당 시간에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들을 수 있다. 방송을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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