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 인천지부(회장 정영한)가 지난달 22일 총동창회 김병찬 회장, 최남섭·안창영 부회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최순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여름 정기모임을 가졌다.
인천지부 정영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창회원들의 단합과 향후 인천지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 특참한 총동창회 김병찬 회장은 개교 90주년 행사를 앞둔 모교와 동창회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치의학대학원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소개한 최순철 원장은 향후 학부 졸업생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생을 다시 선발할 수 있도록 개편된 학제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교의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협 부회장으로도 활동중인 최남섭 부회장은 현 치과계의 당면 과제와 대응 방안에 관해 언급이 있었다.
보양모임을 겸한 이날 자리에는 약 30명의 인천지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선후배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목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