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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日 치과의사 방한 세미나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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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bright Implant 임상적 활용팁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15일 경기도 광교 본사에서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bright Implant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시장에서 bright Implant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제품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 앞서, 참가자들은 덴티움 본사의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팩토리 투어에 참여했다. 총 60분간 진행된 투어를 통해 임플란트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 품질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참가자들은 엄격한 품질 기준과 체계적인 생산환경에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 Tamaki 원장(니혼바시 임플란트센터)이 연자로 나서 △Short & Narrow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minimal surgery) △OSTEON™ Xeno Collagen 및 Collagen Graft 2를 이용한 Easy Bone Graft △bright Implant Tissue Level 적용 증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외에도 핸즈온 세션을 마련해 bright Implant의 임상적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치과의사들은 실제 시술 적용을 염두에 둔 체험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bright Implan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에서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심층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 bright Implant 세미나를 위한 현지 KOL(Key Opinion Leader)을 육성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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