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5월 2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Simplified Approaches in Evidence-Based Implant Treatments(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를 대주제로 삼고, 국내외 연자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첫 강연은 대만의 Chang-Gung memorial hospital 구강악안면외과의 장양명 교수가 연자로 나서 ‘Principle treatment in bone graft and peri-implantitis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한다. 골이식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더 좋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간단한 디테일’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가 ‘IARPD step by step 따라 하기’를 주제로 국소의치 치료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치주과)가 ‘Soft tissue management for simplified implant surgery’로 장식한다.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는 연조직 관리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5월 23일까지며,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