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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OF, ‘AXEL’ 개발 주역과 첫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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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김세웅 원장 연자로 신제품 핸즈온 기회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론칭을 앞둔 임플란트 ‘AXEL(액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심도 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되는 수술파트에서는 신제품 ‘AXEL’을 직접 활용하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성능과 시술 노하우를 누구보다 먼저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고급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수술과 보철파트로 나뉘어 △골 평가와 수술 △상·하악 치료법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 치료가 치과진료의 기본이 됐지만, 술식은 여전히 까다롭고 숙련을 요한다”며 “이번 코스는 ‘AXEL’ 개발 주역들이 직접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제품을 활용한 첫 세미나라는 점에서 숙련된 임상가로 성장하려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티스 새로운 임플란트 ‘AXEL’은 덴티스 기업부설 임플란트연구소가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 콘셉트의 임플란트다. 기존 ‘SQ’ 임플란트에 적용된 C-SLA 표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골유착력과 임상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초기 고정력을 극대화하는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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