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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SID 2025서 DV world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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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에서 DV World 전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ID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을 선도해온 대표 심포지엄으로, 최신 임상 지견과 치과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제16회 SID 2025에서는 지난 70년간 치과계를 이끌어온 신흥이 제약 분야 1위 기업 유한양행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YUHAN evertis’ 임플란트가 소개된다.

 

현장에 ‘YUHAN evertis’ 부스를 마련, ‘YUHAN evertis’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YUHAN evertis’ 뿐만 아니라 한층 개선된 Guide-KIT 및 확장된 Multi-Abutment와 Scanbody 등도 만나볼 수 있다.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evertis 라운지도 운영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16회 SID 2025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치과의사 동료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공간이 제공된다.

 

더불어 바이오세라믹 실러 ‘everfil’과 레진계 근관충전용 실러 ‘ever seal’도 새롭게 선보인다. ‘everfil’은 우수한 체적 안정성 및 생체 친화성을 가지고 있으며 PH 13.2로 높은 항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ver sael’은 베이스와 카탈리스트를 혼합해 최적의 흐름성을 가지고 있으며 듀얼 시린지 타입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지난 제4회 DV world Seoul 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구강스캐너 ‘PANDA Smart’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YUHAN evertis’ 임플란트 패키지와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있어 개원의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SID 2025 사전등록비는 7만원이며, 전액 DV Point로 적립된다. 등록비 전액은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할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F 오키드룸에서는 (사)서울임플란트재단 창립 기념식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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