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KT의 네트워크 전문 유지보수팀(KT Service 북부·이하 KTS)이 수도권 내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유지보수 Pilot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 파일럿은 초기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내년 중 유료로 전환될 예정으로, 희망하는 치과병의원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KTS의 네트워크 유지보수 서비스는 구내 회선부터 스위치·AP·UTM 등 장비와 단말까지 포함한 원스톱 토털 케어 형태로 제공된다. 정기 방문 점검을 통해 초기 네트워크 컨설팅과 품질진단을 실시하고, IP 도면·선번장·정기점검 체크리스트 및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NMS(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장애 발생 시 원칙적으로 접수 후 4시간 내 현장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본 서비스의 상세 내용은 KTS의 소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정기점검(회선 품질 진단, 장비 전원·접지·배선 상태 확인, 중요 장치 체크 및 최적화 컨설팅 제공) △문서화 제공(IP선번장, 네트워크 도면, 정기점검 체크리스트 및 정기보고서 제공)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NMS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 사전 파악, 장애 접수 시 원칙적으로 4시간 이내 출동) 등이다.
대상은 수도권 지역에서 KT 인터넷 회선을 사용 중인 병·의원으로 한정된다. KTS 측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장애는 진료 시스템·예약·결제 등 병원 운영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점검과 신속한 긴급출동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일럿 기간 동안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 특화된 유지보수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일럿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상담은 전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수도권 내 KT 회선 사용 여부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