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 답사노트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이 책으로 발간됐다. ‘공주편, 부여편, 익산편’이 480페이지 분량으로 담겼다.
기태석 원장의 고적답사 여행은 벌써 20년이 넘었다. 기태석 원장은 “조금씩 짬을 내 찾던 주변의 유적 답사가 취미생활로 발전하게 됐고,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면서 책을 구입하게 됐다. 그렇게 접근한 고적답사 여행은 나 혼자 시작했다가 가족이 합류하고 동호인이 생기고 학교 동문회, 주변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답사를 함께 해온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대전문화사랑방, 대전경희치대동문회 등과의 추억도 페이지에 담았다.
기태석 원장은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고적답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잘 어울린다”며 “그간 답사를 다니며 공부했던 부분, 재밌었던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글”이라면서 “나의 고적답사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첫 출간인 만큼 비매품으로 발간해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