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지난 11월 15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진행했다.
치과 운영에 효율을 높여줄 방안 중 하나로 부각하고 있는 전자차트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개최된 원클릭 프로그램 베이직 코스에 이어 어드밴스드 과정을 이어갔다. 서울지부 김두용 보험이사가 강연에 나선 가운데 참가자들은 직접 노트북을 사용해 접수, 차팅, 치료계획, 수납 및 보험청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클릭 실무진들의 도움으로 핸즈온 교육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지원했다.
서울지부 송재혁 보험이사는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회원들의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용을 통해 치과의 운영 효율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강연을 진행한 김두용 보험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자차트 교육을 시작했고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과정으로 진행하며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치과에서 사용하기 편하게 꾸준히 활용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전자차트를 직접 활용해보면 청구와 관리에 있어 훨씬 더 수월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진료스탭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치과 진료스탭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보험청구에 직접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전자차트를 통해 단순 청구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돼 유용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1월 17일에는 덴트웹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