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출시한 지혈 스폰지 ‘헤모스폰지’가 3차 입고 물량까지 모두 완판되며 진료 현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1차 입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데 이어, 2차와 3차 물량까지 잇따라 조기 완판되며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회사 측은 “헤모스폰지는 높은 기능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자가 체적 대비 최대 35배까지 혈액을 흡수하고 유지할 수 있는 의료용 스펀지로, 출혈 부위에서 빠른 지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인체 조직과의 친화성을 고려한 생체 적합성(ISO 10993 기준)을 갖춰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품질 기준도 명확하다. 헤모스폰지는 미국 약전 기준인 USP 42와 NF 37을 충족했으며, 원료로는 순수 의료 등급의 젤라틴만을 사용했다. 첨가 화학물질이나 약물이 포함되지 않아 사용 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은 10×10×10㎜ 크기의 큐브 형태 스펀지 24개입, 1박스로 구성된다. 공급 가격은 개당 약 2,500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현재 5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HA+국소항생제 하이겐트 제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지혈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입고 물량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모스폰지 구매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뉴메디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