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3월 28일과 2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임플란트’를 화두로 한국 임플란트 치의학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학술대회에는 필리핀, 이탈리아, 이집트, 대만 등 해외 연자 및 참가자를 비롯해 딜러 등이 참가해 국제학술대회로써 면모를 보여줬다. 국내서도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국제 학술 네트워크 확장과 K-임플란트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영역을 아우르며 임플란트 주위염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보철의 장기 예후, 연조직·골 관리, 합병증 대응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식학회는 학술대회 첫 날 필리핀임플란트치의학회(PAID)와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식학회 김성민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KAID는 국내 임플란트 치의학의 성장과 함께 호흡해 왔다”며 “이제는 K-임플란트의 이름으로 세계와 지식을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번 50주년 국제학술대회와 KAID·PAID MOU 체결은 앞으로 50년을 향한 국제 협력과 세계화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