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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권영주·홍신의 학생, IADR SCADA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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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활용 다기능성 바이오 스캐폴드 개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권영주·홍신의 학생(단국치대)이 국제학술대회인 IAD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 SCADA(Student Competition for Advancing Dental Research and its Application)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SCADA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 학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경연 프로그램으로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 플랫폼이다.

 

권영주·홍신의 학생의 연구는 ‘A novel scaffold with regulating chemical and physical cues: Promotion of osteochondral regeneration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 to TMJ’를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기능성 바이오 스캐폴드를 개발해 골-연골 복합 조직의 재생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구에서는 스트론튬(Sr), 칼슘(Ca), 실리콘(Si) 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스캐폴드를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 부위에서 세포 분화와 조직 형성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스캐폴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 조직과 유사한 계층적 구조를 구현해 물리적 지지와 생리활성 신호 전달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연골 결손은 조직 구조의 복잡성과 연골의 낮은 재생 능력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이번 연구는 향후 치의학뿐 아니라 정형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턱관절(TMJ) 및 두개안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수상 학생들은 “치의학과 조직공학의 융합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협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고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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